삼성 오재일·우규민·오승환(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오재일과 우규민은 16일, 오승환은 18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모두 부진에 따른 엔트리 제외였다. 이들 중 오재일과 우규민은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28일부터 등록이 가능한 오승환은 하루 먼저 선수단에 합류해 동행한다. 박 감독은 “준비가 잘됐다고 보고받았다. 좋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