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서튼 감독.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53)이 또 한번 건강상의 이유로 사령탑 자리를 잠시 비웠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27일 사직 KT 위즈전을 앞두고 “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며 “경기 전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부터 이종운 수석코치가 대행했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은 열흘 전인 17일 사직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도 비슷한 증상을 겪어 이 수석코치에게 잠시 지휘봉을 맡긴 바 있다. 당시 구단 관계자는 “오전에 병원 검진을 받고 나서 오후에는 괜찮은 상태로 야구장에 출근했지만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를 마치고 난 뒤 어지럼증이 더 있어서 트레이닝파트와 상의해 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튼 감독은 최근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 성적에 따른 스트레스가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올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다가 6월 들어 급격한 부진에 빠지며 하위권에 처져있다.
8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1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는 다시 6연패에 빠졌다.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사활을 건 롯데에는 꽤나 큰 타격이었다. 이전까지 8월 첫 15경기에서 승률 6할(9승6패)로 승승장구해 PS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지만, 한껏 좁혔던 승패의 마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롯데로선 올해 PS 진출이 몹시도 절실하다. 2013년부터 10년 동안 PS에 진출한 것은 2017년 한 번뿐이었다. 구단에서도 PS 진출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은 물론 모기업에서도 지난겨울 유상증자로 막대한 자금을 지원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구단은 프리에이전트(FA) 영입 등에 투자하며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은 상태다.
하지만 커다란 기대와 맞물려 성적에서 비롯된 실망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부 FA 투자로 단숨에 비약적인 성적 향상을 이끌기 어려운 것이 야구지만, 모기업으로선 모처럼 통 크게 돈을 쓴 만큼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에 따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도 예년보다 더 큰 부담을 안고 뛰어야 하는 게 현재의 상황이다.
시즌이 끝을 향할수록 올 시즌 롯데의 성적에 따른 책임론도 적잖이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서튼 감독의 사퇴와 관련한 소문이 경기 결장 시기와 맞물려 돌고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구단 관계자는 “(서튼 감독의 사퇴 관련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감독님은 오늘 귀가해 휴식을 취한 뒤 예정대로 내일(28일) 선수단과 대전으로 원정 일정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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