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9/21/121285876.1.jpg)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복부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김하성(2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결장했으나,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샌디에이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샌디에이고의 3-2 승리.
이날 김하성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4경기 연속. 하지만 현지 방송에 따르면, 김하성은 이날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또 김하성은 이날 대타 명단에 포함돼 몸 상태가 회복됐음을 알렸다. 2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9/21/121285873.1.jpg)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타로 나선 최지만은 2-2로 맞선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저스틴 로렌스에게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때려 트렌트 그리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샌디에이고는 최지만의 희생플라이로 3-2를 만든 뒤, 8회 스캇 바로우와 9회 조시 헤이더를 투입해 1점 차를 지켜 승리를 가져갔다. 루이스 가르시아가 승리투수.
결승 희생플라이를 때린 최지만은 샌디에이고 이적 후 10경기 만에 첫 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첫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