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끝으로 데뷔 첫 미주 투어 'PURPLE KISS 2023 The FESTA Tour in USA'(이하 'FESTA')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FESTA'(페스타)는 퍼플키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미주 투어다. 퍼플키스는 지난 10월 31일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미국 내 1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다른 지역도 공연 순으로 나열되어 피닉스 전으로 수정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내용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보스턴, 워싱턴 D.C., 디트로이트, 내슈빌, 미니애폴리스, 피닉스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퍼플키스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퍼플키스는 데뷔곡 'Ponzona'(폰조나)를 비롯해 'Zombie'(좀비), 'memeM (맴맴)', 'Sweet Juice'(스윗 쥬스) 등 퍼플키스의 개성이 돋보이는 대표곡 무대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신곡 '7HEAVEN'(세븐헤븐)을 통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미국 현지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투어를 통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고난도 퍼포먼스, 퍼플키스 만의 매력으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로 진가를 발휘,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퍼플키스는 "5주간 미주 투어를 진행하면서 많은 플로리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고, 팬 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꼭 다시 돌아올 테니,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