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8일 특공
전용면적 84∼117m²…총 763가구 규모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이다.전용면적 84∼117m²…총 763가구 규모
GS건설이 조만간 분양에 돌입하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7m² 총 763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에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춰 우수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 접해 있는 축구장 2배 크기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이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기존 2시간 30분에서 약 1시간 20분대로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에 접해 있는 기부채납 공원과 가까운 철탄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예정.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