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조규성(25, 미트윌란)이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덴마크 수페르리가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팬투표로 진행한 2022-23시즌 리그 전반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규성은 4-4-2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부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덴마크 진출 후 빠르게 적응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조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조규성은 리그 득점 부문에서 10골로 공동 선두인 그룹에 2골 뒤지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 전반기 4차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조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수페르리가는 현재 휴식기인 상황.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조규성은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진행하는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