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29/122823936.1.jpg)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황희찬(27, 울버햄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득점 효율이 좋은 공격수에 올랐다.
영국 BBC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황희찬의 2023-24시즌 슈팅 정확도에 대해 언급했다. 슈팅 숫자에 비해 골이 많다는 것.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29/122823940.1.jpg)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 도미닉 솔란케, 제러드 보웬, 손흥민, 황희찬.
이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번 시즌 슈팅 32개를 시도해 전체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반면 골은 손흥민에 이어 6위.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29/122823938.1.jpg)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황희찬은 아시안컵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넘어 한 시즌 20골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울버햄튼은 오는 31일 에버턴과 이번 해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후 2024년 1월 6일 브렌트포드와 다시 맞붙는다.
황희찬은 브렌트포드와의 21라운드까지 치른 뒤 아시안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