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 사진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을 한 달 만에 재개했다. SBS는 지석진이 15일 진행한 ‘런닝맨’의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한 분량은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석진은 2010년부터 13년 넘게 출연해 온 ‘런닝맨’을 지난달 18일부터 잠정적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석진이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휴식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