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배성재 만난다…SBS 라디오 첫 출연

입력 2024-06-2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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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배성재 만난다…SBS 라디오 첫 출연

베테랑 방송인 전현무와 배성재가 만난다.

26일(수)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에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지난 한 해에만 21개의 고정 프로그램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전현무지만 그의 SBS 라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현무가 SBS의 베테랑 DJ 배성재와 만나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예능을 종횡무진하는 아나운서 출신 예능 선배로서 배성재의 예능감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능계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현무는 현재 SBS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파리올림픽을 통해 처음으로 스포츠 캐스터 중계에 나서는 전현무와 배성재의 캐스터 경쟁, 두 사람의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 에피소드, 전현무의 방송인 인생을 되짚어보는 밸런스 토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대화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현무가 출연하는 SBS ‘배성재의 텐’은 오늘(20일) 저녁 7시 유튜브 '에라오' 채널·네이버 치지직·카카오TV에서 녹음 전과정이 생중계된다. 본방송은 26일(수) 밤 10시부터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가 가능,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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