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신규 입사자 최대 300만원·기업체 최대 1200만원 지원

전북 익산시는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처우개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익산을 포함한 도내 자동차업종 고용 활성화와 인력난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 사업이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만 35~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2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기업체에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 지원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비와 건강검진비를 개인별로 각 2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포함한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고용 활성화와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백일성 기자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는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처우개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익산을 포함한 도내 자동차업종 고용 활성화와 인력난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 사업이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만 35~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2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기업체에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 지원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비와 건강검진비를 개인별로 각 2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포함한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고용 활성화와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백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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