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유해야생동물 자력포획단 안전 교육 진행

영양군 수확기 피해방지단원 및 유해야생동물 자력포획단원들./사진=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수확기 피해방지단과 유해야생동물 자력포획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영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총기 사고 사례와 총기 안전 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피해방지단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교육,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교육 등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수칙들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2024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24명으로 구성되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