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창원 이어 대구 성서하나로마트서 진행
이번 특판 행사는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번 특판 행사는 농협 울산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4월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도 27일, 28일 양일간 “청도 복숭아의 날”을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가격과 맛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판로 부족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 및 판촉행사를 기획하여 청도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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