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청년 맞춤형 클래스 취업특강 수료식 개최

취업 전략 강의 5일간 총 10시간 교육
모든 과정 수료한 8명에 수료증 수여

부산 서구가 지난달 29일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의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달 29일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해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업, 멘토 강의가 포함된 ‘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도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강 과정은 청년 맞춤 클래스의 강의 중 마지막 클래스로 ▲채용시장 변화 ▲비즈니스 매너 ▲면접 가이드 등 취업에 실용적인 취업 전략 강의를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8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구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네트워크 사업, 청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정책들이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서구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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