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률 위원장 노후된 학교 시설, 학습권 침해…개선 시급

입력 2024-08-30 09:49: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학교, 어떻게 변화할까?

지난 28일, 안광률 위원장 부천북고  현장 방문 모습. 사진제공|안광률 위원장

지난 28일, 안광률 위원장 부천북고 현장 방문 모습. 사진제공|안광률 위원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이 지난 28일, 부천북고등학교와 경기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방문에서 안 위원장은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2학기 교육 과정 운영 방안과 시설 개선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부천북고등학교는 노후된 운동장 시설 개선을, 경기예술고등학교는 증축 중인 문화예술융합관의 내부 비품 확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학교 시설 노후화가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 저하와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설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안광률 위원장 경기예고 현장 방문 모습. 사진제공|안광률 위원장

지난 28일, 안광률 위원장 경기예고 현장 방문 모습. 사진제공|안광률 위원장


안 위원장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시설 개선은 단순한 물리적인 공간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