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대표 마스코트 ‘모리’ 취임식 개최

입력 2024-09-03 0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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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캐릭터 모리, 대표 마스코트로 성장
모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도 무료 배포
모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이미지.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모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이미지.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오는 8일 수영구 마스코트인 ‘모리’의 캐릭터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구의 SNS 캐릭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리는 올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 5월부터는 수영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일 광안리해변에서 개최하는 ‘슈퍼어싱 광안리, 2024 수영구민 맨발걷기 챌린지’ 개회식에서 수영구 캐릭터 취임식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모리의 캐릭터 취임을 축하하며 움직이는 모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

오는 10일 오후부터 ‘부산 수영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는 선착순 5만명에게 모리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는 메시지가 자동 발송되며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강성태 구청장은 “그간 주로 SNS를 통해 소개됐던 모리가 이제는 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구와 함께 성장할 모리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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