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ISO/IEC 20000’ 재인증 획득

입력 2024-09-03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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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T서비스 관리 국제표준인증(ISO/IEC20000-1:2018)의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ISO/IEC 20000은 IT 서비스 관리를 위한 국제표준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기관이 고객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를 검증하는 제도이다. 2005년 BSI가 개발했으며 ISO/IEC 20000-1(IT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과 ISO/IEC 20000-2(IT 서비스 관리) 두 부문으로 나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1년 카지노 서비스 특성이 반영된 국제 인증 기준의 IT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IT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프로세스 관리기반을 마련했다. 고객 중심의 원활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카지노 업계 최초로 ISO/IEC 20000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공인을 6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ISO 20000의 재인증 심사 통과로 다시 한번 GKL IT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품질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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