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입력 2024-09-03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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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 총사업비 45억원을 확보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공모사업인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군에서는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인 완료마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가음면 장2리, 다인면 덕지3리 모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확충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금까지 9년 연속 공모선정되며 2025년 가장 많은 2개 마을 포함, 전국 최다 16개 마을에 총사업비 332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같은 군민들의 일상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의성)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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