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남천해변공원서 열려
4개 테마 15여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4개 테마 15여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환경 주역인 청소년들과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Hi! 그린, Bye~ 탄소’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린마켓, 환경미디어, 플리마켓, 환경체험존 등 4개 테마 15여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그린마켓존(저탄소푸드 판매 등 포장지 없는 그린마켓 운영) ▲환경미디어존(미니 영화관에서 기후위기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위한 환경영화 상영)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환경체험존은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만들기, 신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움직이는 보트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외에도 기후 위기 포토존, 누구나 쉼터존 운영, 플라스틱 방앗간으로 자원순환 체험하기, 그린 스탬프행사,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계획”이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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