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김영배 교수, 22번째 “무궁화 나라향기전”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 문화예술회관 전시..
김영배 교수의 작품은 “청와대와 독립 기념관, 계룡대(국방부) 창설” 전시..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화화학과교수로 재직중이며 “연변대학교 한국 분원장”

무궁화. 사진제공ㅣ심석 김영배 교수

강원도 홍천군 홍천문화예술회관에는 심석 김영배 교수의 22번째 전시회가 혼신의 힘을 다해 나라 꽃 무궁화 40여 점이 전시회장이 성황을 이루고있다.

홍천군은 물 맑고 인심 좋고 산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무궁화 중심도시’로 지정된 지역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사실과 추상성의 표현은 분채와 튜브 물감을 혼합재료로 화선지에 실어 한창 왕성한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이다. 연변대학교 한국 분원장인 김 교수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고 있는 독보적인 무궁화 화가이다.

김 교수는 광진구에서 작품활동을 하다 2014년 홍천군 화촌면 산초울로에 자리를 잡고 3천여 평 자리에 무궁화 동산을 만들어 가면서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홍천군 무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신범승(미술교육학박사,재경 충북작가회회장,한민족미술협회장)박사는 축사에서 심석은 당시는 드물게 “무궁화(꽃) 그림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연이어 입,특선과 우수상”을 수상한 그림꾼이라며 미술국제교류에도 교류하고 헌신하고 있는 심석의 전도를 축원했다.

40년 인연의 박은수(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연기자와 진도출신으로 요즘 ‘딱”이라는 노래로 한창 뜨고 있는 가수 ‘설화’씨도 참여해 심 교수를 응원했다.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화화학과 심석 김영배 교수(윈쪽 다섯번째) 사진제공ㅣ심석 김영배 교수

홍천미협 최인식 지부장과 박천복(서양화가)화가, 안경암 명장도 참석했다. 심석 김영배 교수의 작품은 청와대와 독립 기념관, 계룡대(국방부) 창설 기념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예술의 고장 보배의 섬 고향인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김영배 교수는 중, 고등학교때부터 남다른 재능으로 홍익대 미술대학원 동양학과를 석사학위로 졸업하고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무궁화미술협회 이사장과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화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연변대학교 한국 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강원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