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저녁 가수 이찬원, 진해성 등 축하공연 펼쳐질 예정
청송도호부사 행렬 재연 모습./사진=청송군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청송사과축제장 전경./사진=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와 유서 깊은 청송의 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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