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재현 입대 배웅 의리 빛났다…태용도 함께 [DA★]

NCT 127, 재현 입대 배웅 의리 빛났다…태용도 함께 [DA★]

NCT 127이 특급 의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4일 NCT 127의 공식 SNS에는 이날 육군 군악대에 비공개 입대한 재현의 입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재현의 독사진과 함께 NCT 127의 단체 사진도 게재됐다.

멤버 쟈니, 도영, 텐, 정우, 태용은 재현의 밤톨머리에 손을 올린 채 꾸러기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현재 그룹 내 첫 번째 주자로 입대해 해군으로 군 복무 중인 태용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갈대밭을 배경으로 촬영한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재현은 2016년 그룹 NCT의 멤버로 데뷔했다. NCT, NCT U, NCT 127, NCT 도재정 소속 멤버다. 드라마 ‘디어엠’과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도 활약했다.

재현은 지난 8월 첫 번째 솔로 앨범 ‘J’(제이)를 발매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새 싱글 ‘Unconditional’(언컨디셔널)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 ‘2024 JAEHYUN FAN-CON’을 열고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전역 예정일은 2026년 5월 3일이다.

한편, NCT 127는 2025년 시작과 함께 네 번째 월드 투어 ‘NCT 127 4TH TOUR ‘NEO CITY – THE MOMENTUM’’(엔시티 127 4TH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을 개최한다. 공연은 2025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문을 열며, 미주와 아시아 14개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로 진행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