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등 참여…100원 ‘선착순 특가’ 눈길
CJ올리브영이 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올영세일’(사진)을 연다.
연간 4회(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자사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연말결산의 의미를 담아 풍성한 구성의 기획 세트를 대거 마련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도 대폭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힐, 닥터지, 라운드랩, 바이오더마, 어노브, 에스트라, 웨이크메이크, 정샘물, 토리든, 클리오 등이 참여한다.
하루 4개의 특가 상품을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 차세대 인기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올해를 빛낸 베스트&트렌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연말결산 특가’ 등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올 마지막 올영세일은 ‘2024 올리브영 어워즈’를 연계했다”며 “뷰티&헬스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K-슈퍼루키 위드 영’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 20곳에 자사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한 마케팅과 판촉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