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탄은행 찾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 전달
학운위협의회와 함께한 어버이날 특별한 나눔
8일 오전 9시 하윤수 전 교육감(가운데)이 부산 연탄은행을 찾아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

8일 오전 9시 하윤수 전 교육감(가운데)이 부산 연탄은행을 찾아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

8일 오전 9시 하 전 교육감은 부산 연탄은행을 찾아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서는 정성 가득한 삼계탕 200그릇이 어르신들께 전달되며 특별한 온정을 전했다.

하윤수 전 교육감은 부산 연탄은행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앞장섰으며 삼계탕은 학운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됐다.

하 전 교육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운위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한 그릇씩 전달하며 말벗이 돼드렸다.

고옥영 학운위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오전 9시 하윤수 전 교육감과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가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

8일 오전 9시 하윤수 전 교육감과 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가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학운위협의회)

부산연탄은행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하윤수 전 교육감이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평가다.

하 전 교육감은 “오늘의 삼계탕 한 그릇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는 “하윤수 전 교육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윤수 전 교육감과 학운위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사랑을 전한 시간이었다. 어버이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역에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