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철학이 3년간 시정 전반에 깊이 녹아들며,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철학이 3년간 시정 전반에 깊이 녹아들며,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철학이 3년간 시정 전반에 깊이 녹아들며,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3년간 저출생 대응, 교통혁신, 도시균형발전, 경제 활성화, 소통 행정 등 주요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초저출생 대응,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 전국 모델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철학이 3년간 시정 전반에 깊이 녹아들며,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철학이 3년간 시정 전반에 깊이 녹아들며,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출산·양육·돌봄·주거·교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출산지원정책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구축해 전국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이플러스 1억드림’ 등 6대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14.4%)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 체감형 소통행정… 반값택배·천원주택 호응 높아

3년간 350곳 넘는 현장을 직접 찾은 유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반값택배’, ‘천원주택’, ‘아이패스’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 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반값택배’는 누적 물량 50만 건, 계약업체 6,000개를 넘어서며 소상공인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였고, ‘아이패스’는 전국 K-패스를 상회하는 환급률을 기록했다.

●교통 복지 실현… GTX 확장부터 심야버스까지

GTX 노선 확대와 광역버스 준공영제, 민자터널 통행료 감면, 2호선 증편 등 교통인프라 확충은 물론, ‘별밤버스’ 운행과 장애인 콜택시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도 속도를 냈다. 특히, 6월 28일 개통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은 지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동서남북 고르게… 도심복합재생 추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동인천역 개발, 개항장 정비 등은 도시균형발전과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핵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권역별 행정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경제 1위 도시 도약… 고용·투자 성과 뚜렷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 특광역시 2위를 기록한 인천은 올해 상반기에도 고용률 전국 1위(63.4%)를 달성하며 경제도시 면모를 입증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일자리 박람회,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하고 있다.

●평가로 입증된 1등 행정

교통, 복지, 재정, 안전 등 분야에서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최우수·대상 등을 다수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3년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살기 좋은 인천,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김성옥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