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 워커힐 비대면 ‘추(秋)캉스’ 출시

입력 2021-09-0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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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숲의 단풍이 돋보이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전경

-도시락, 디저트, 시즌 음료 등을 객실서 즐길 수 있어
-추석 연휴 포레스트 파크서 전통 놀이 프로그램 진행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秋)캉스’ 가을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객실 및 호텔 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여행 콘셉트로 마련했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객실 타입 및 특전 구성에 따라 세 가지 패키지를 운영한다. 우선 ‘어텀 인 그랜드’는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과 더 뷔페의 조식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한다. ‘어텀 인 그랜드 Ⅰ’은 더 파빌리온의 가을 시즌 음료 고구마 라떼와 석류 에이드 중 두 잔을 선택할 수 있다. ‘어텀 인 그랜드 Ⅱ’는 한식당 온달의 전복 비빔밥과 한우 불고기 도시락 세트를 업장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어텀 인 클럽’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클럽 스위트 숙박과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로마 버블바 등 비건 입욕제 세트를 제공한다.

아차산 숲 속의 더글라스 하우스는 ‘어텀 인 더글라스’를 마련했다. 아늑한 오두막 느낌을 재현한 더글라스 딜럭스 룸 숙박과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어텀 인 더글라스 Ⅰ’는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의 디저트 세트를, ‘어텀 인 더글라스 Ⅱ’는 피자힐의 콤비네이션 피자를 객실 테이크 아웃으로 각각 제공한다.

이외에 비스타 워커힐은 비스타 딜럭스 룸 숙박과 함께 더 뷔페의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운영한다. 고메 스토어 르파사쥬의 이스케이프 와인 세트를 특전으로 즐길 수 있다.


추캉스 패키지에서 객실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하는 와인세트, 디저트세트, 온달 레스토랑의 도시락 세트

오붓한 추석연휴 위한 패키지도
한편 워커힐은 추석 연휴를 가족 및 지인과 오붓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홀리데이 페스티브’, ‘홀리데이 겟어웨이’ 등 추석 패키지 2종도 내놓았다.

호텔서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를 워커힐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 윷놀이,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놀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다육이 DIY키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워커힐 ‘업사이클링 백’ 1개를 제공한다.

추석 패키지 기간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차산 일대 숲을 돌아보는 ‘전동 카트 투어’도 가능하다. 워커힐의 레저 전문가 ‘워키’와 함께 워커힐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고, 자연 속에서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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