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설 연휴 특별공연부터 불꽃놀이, 미식체험까지”

입력 2022-01-28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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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테마파크서 마스코트 4인방 특별공연
설 연휴 기간 ‘원더라이트’ 퍼포먼스 진행
제주 흑돼지 떡만두국, 커피 핸드드립 시연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설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모션을 연휴기간에 진행한다.

우선 29일부터 2월2일까지 신화테마파크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특별공연을 한다. 낮 12시30분과 4시30분에 신화테마파크 마스코트 4인방이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이날치와 소리아 밴드 음악에 맞춰 멋진 춤을 보여준다. 마스코트와의 기념 촬영 시간도 있다.


같은 장소에서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이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사방치기 등을 마련했다. 신화테마파크 무료 입장권을 발권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원더라이트’를 진행한다. 28일부터 2월2일까지 매일 오후 8시30분에 밤하늘이 찬란한 불꽃놀이로 번쩍인다. 서귀포 야간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야외 라이팅 쇼도 제주신화월드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30분, 8시30분, 9시30분 3회 진행한다. ‘원더라이트’ 퍼포먼스는 신화테마파크 앞 신화스퀘어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휴기간 미식 체험도 빠질 수 없다. ‘제주선’에서는 저온에서 192시간 동안 습식숙성한 흑돼지를 사용한 떡만둣국을 비롯해 국내산 옥돔과 제주 무를 넣은 옥돔지리 반상을 운영한다. ‘제주선’ 메뉴는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중국 광둥식 요리를 운영하는 ‘르 쉬느아’에서는 중국 설음식인 유셩을 내놓는다. 연어, 해파리 등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들을 접시에 모은 메뉴로, 중국에서는 식구들이 함께 음식을 위로 높이 던지면서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연어, 해파리 등 각종 해산물과 채소들을 큰 그릇에 담아 온 식구가 함께 먹는 푼초이도 선보인다. ‘르 쉬느아’의 신년 특선은 2월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유동커피는 29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핸드드립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양사 합작으로 탄생한 ‘JSW 블랜드 원’과 유동커피의 대표적인 블랜드인 총각맛, 하르방맛 등 3가지 원두로 진행한다. 시연행사는 디 아일렛 라운지(29일)와 랜딩 라운지(30일)에서 진행하며 제주신화월드 방문객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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