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고 가격 착한 ‘매력 덩어리’

입력 2024-01-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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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이미 가치를 입증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가 1월 초 본청약에 돌입한다. ‘초품아
 단지’로 교육환경이 빼어나고,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핵심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란 점에서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제공|중흥건설

민간 사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이미 가치를 입증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가 1월 초 본청약에 돌입한다. ‘초품아 단지’로 교육환경이 빼어나고,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핵심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란 점에서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제공|중흥건설

중흥그룹 중흥건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본격 공급

분양가상한제 적용돼 높은 관심
희소성 뛰어난 중대형으로 구성
교육·교통 등 개발 호재 넘쳐나
풍부한 녹지·생활 인프라는 ‘덤’
중흥그룹 중흥건설이 새해를 맞아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 AB20-2블록에 위치하는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 72∼147m² 총 14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72m²A 100세대 ▲72m²B 108세대 ▲84m²A 526세대 ▲84m²B 274세대 ▲ 101m² 434세대 ▲147m² 6세대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이미 끝난 민간 사전청약에서 706세대(특별공급 제외) 1순위 모집에 2만9100건이 접수돼 평균 41.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본청약 물량은 사전청약 부적격 당첨자,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세대를 포함한 719세대가 배정됐다.

본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공공택지지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된다. 1순위 청약은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72·84m²는 60%, 전용 101·147m²은 100%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청년층의 당첨 가능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원스톱 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된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가까이에는 유치원도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있어 사계절 쾌적한 ‘힐링 라이프’도 기대된다.

인천, 서울 등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된다. 인근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위치해 인천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고,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 확충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신설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와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여건을 갖췄다. 이와 함께 김포 풍무지구와 한강신도시 등 다양한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만큼 쇼핑, 문화, 의료 등 완비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총 1448세대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중흥그룹 중흥건설은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특화평면(일부세대 제외)을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 72·84·101·147m² 등 중대형 타입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공간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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