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니스트’→‘이디야 스틱커피’로 변경
아메리카노 4종·라떼3종, 원두 풍미 극대화
이디야커피가 스틱커피를 리뉴얼 출시했다.아메리카노 4종·라떼3종, 원두 풍미 극대화
제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존 브랜드명인 ‘비니스트’를 ‘이디야 스틱커피’(사진)로 변경했다.
아메리카노 4종의 경우,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이디야 블렌드를 함유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미디엄 로스팅한 두 가지 원두를 섞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ADT 공법을 적용한 원두로 향미 손실을 최소화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원두를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라떼 3종은 자사 특허 기술인 복합 블렌딩 제조 방법으로 가공한 원두를 사용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카페 라떼’와 ‘바닐라 라떼’는 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늘려 향미를 넉넉히 즐기기에 좋다. 또 ‘토피넛 라떼’는 토피 캐러멜과 코코아의 달콤한 풍미와 아몬드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를 내놓았다.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조화를 이룬 데니쉬 식빵 위에 바닐라 크림을 담아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식감이 특징이다. 빵을 잘랐을 때, 크림이 폭포수처럼 흘러나오는 비주얼을 선사한다. 먹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매력을 더해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