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모드 집중…합리적 가격
-‘헬로키티’와 협업 에디션도 출시
-‘헬로키티’와 협업 에디션도 출시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가 진화하고 있다.
먼저 휴대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미니’ 버전을 내놓았다. 핵심 기능인 ‘부스터(광채)’ 모드에 집중한 실속형으로, 합리적 가격대와 소규모 외관을 더해 가성비, 휴대성, 디자인을 고루 갖췄다. 1회 사용 시 최대 270만 회의 진동을 일으키며, 손 사용 대비 약 5배 높은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율을 보인다. 이를 통해 피부 광채, 진정 케어, 미백, 피지 조절 등이 가능하다. 길이와 두께를 슬림하게 디자인하고, 무게도 경량화했다. 또 헤드 디자인도 얼굴의 굴곡과 면적에 최적화한 각도와 크기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미니 버전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미니멀한 사이즈, 인체공학적 디자인,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며 “뷰티 디바이스가 생소한 소비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뷰티테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헬로키티 에디션’.사진제공|에이피알
또한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부스터 프로 헬로키티 에디션’도 눈에 띈다.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토탈 스킨케어’ 콘셉트로, 헬로키티가 가진 특유의 깜찍함을 디바이스와 패키지에 담았다. 회사 측은 “자사 기능성 제품에 소장가치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