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프리베나20으로 소아 폐렴구균백신 시장 공략

입력 2025-02-03 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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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한국백신판매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판매 계약은 2013년 체결한 협력 관계에 이어 국내 출시될 프리베나20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게 맺은 것이다. 양사는 14년 연속 국내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백신 판매 1위를 기록한 프리베나13의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베나20을 통한 소아 폐렴구균백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백신판매는 1956년 창립해 프리베나13을 포함한 여러 백신의 국내 도입과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프리베나20은 국내 허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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