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 전경.         사진제공|롯데GRS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 전경.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최근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Eat’s World)를 오픈했다.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두투머스’, 일본 라멘 브랜드 ‘무쿄쿠’, 젤라또 매장 ‘젤씨네’를 함께 운영한다. 343.72㎡, 130석 규모다. 유동인구가 높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외부에서 모두 이동 가능하다. 매장 인테리어는 무쿄쿠의 내추럴 우드와 두투머스의 색상 포인트 조합을 재구성했다.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맛의 여행’을 콘셉트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두투머스에서는 합리적 가격의 두툼한 소고기 함박 스테이크 9종을, 무쿄쿠에서는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일본 라멘 및 덮밥 7종을 만날 수 있다. 젤씨네는 귤과 유자 등 인기 플레이버 젤라또 8종과 함께 쉐이크 2종, 음료 4종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자사 컨세션(다중이용시설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문 고객의 동선과 이용 목적에 맞춘 차별화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고객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외식 매장을 통해 즐거운 경험 제공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