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TV홈쇼핑 업체가 ESG 경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드림보이스’ 음성도서 제작에 참여한 배우 이유리.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드림보이스’ 음성도서 제작에 참여한 배우 이유리.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선두주자는 롯데홈쇼핑으로, 최근 배우 이유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회공헌사업 ‘드림보이스’를 진행했다. 

시각장애 아동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2016년 시작한 ESG 활동이다. 자사 리빙 전문 프로그램 ‘요즘 쇼핑 유리네’ 진행자로 활동 중인 이유리는 음성도서 녹음과 홍보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크고,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보이스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본의 흐름과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정성 있는 낭독을 선보였다.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녹음을 반복하는 등 완성도 높은 제작에 힘을 보탰다. 음성도서는 전국 시각장애인학교를 비롯한 시각장애아동 전문기관에 전달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배우 이유리의 따뜻한 목소리가 시각장애 아동에게 독서 경험이 되고,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왼쪽)와 이일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사진제공|NS홈쇼핑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왼쪽)와 이일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도 동참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 5000만 원과 대한소방공제회 후원금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자사 사회공헌 활동인 ‘YES, NS!(Your every step, with NS!)’ 일환이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 및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YES, NS!’의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