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김경식,새시트콤‘마이캅’출연

입력 2008-02-20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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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김경식이 새 리얼시트콤 ‘마이캅’(연출 정규훈)에 출연한다. ‘마이캅’은 동네지구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시트콤으로, 극중 김경식은 아부의 달인 ‘김경식 경장’으로 변신, 항상 열심히 일하지만 지나치게 나서고 티내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스스로 공을 깎아먹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소심하고 철없는 연하남 ‘허동구’ 역을 맡아 맛깔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경식은 이번 시트콤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혼의 달콤함에 빠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화통화로 닭살행각을 펼치는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김경식은 “시트콤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시트콤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과 감동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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