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아주태국서러브콜

입력 2008-04-22 0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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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아주가 아시아를 향해 포문을 연다. 아주는 27일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에서 열리는 어드밴스 라디오 개국 기념 콘서트에 한국 가수로 유일하게 초청 받아 공연을 펼친다. 어드밴스 라디오는 태국 ‘채널 V’ 산하 라디오 방송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인 ‘보이는 라디오’ 개념을 도입한 방송국. 최근 태국 유명 잡지와 인터뷰를 가진 아주는 “태국에 제 팬클럽이 많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는 27일 태국팬들에게 데뷔곡 ‘첫키스’와 ‘알람 06:00’을 선보일 예정. 더불어 신문, 잡지, 방송 등의 인터뷰 및 라디오, TV 출연, 29일에는 시암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기자 회견 및 팬미팅, 30일에는 채널 V 라이브 인터뷰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태국 채널 V에서는 아주가 방콕에 머무는 동안 그의 태국 콘서트와 프로모션 등을 집중 취재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아주는 5일간의 프로모션 및 콘서트를 마치고 1일 귀국한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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