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6월5명으로…7월아시아투어도스타트

입력 2009-01-06 04: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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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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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활동 중인 SS501이 6월 정규 앨범으로 한 팀으로 모인다. 7월부터는 5명이 함께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SS501은 현재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김현중과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중인 박정민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서브 유닛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으로 구성된 SS501 유닛은 스페셜 앨범 ‘유 아 맨’으로 인기몰이중이다. 김현중도 드라마 첫 시청률 14.3%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정민은 ‘그리스’에서 대니로 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 중이지만 팬들에게는 5명이 모두 모인 SS501을 보고 싶어한다. SS501 소속사 DSP이엔티 관계자는 “6월 SS501 정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7월부터는 함께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S501은 국내 활동과 함께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006년 일본에 진출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SS501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6개국에서 공연을 열고 해외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공연 일시나 장소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3~4월쯤 개별 활동이 끝나면 5월부터는 팀 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501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규모 팬 미팅을 연 바 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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