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디바’아이유,‘2009외인구단’OST참가

입력 2009-06-02 1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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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최근 상큼발랄한 노래 ‘부’로 활동중인 ‘소녀 디바’ 아이유가 드라마 OST에서는 애절한 감성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 OST에 참여해,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곡 ‘그러는 그대는’을 불렀다.

‘그러는 그대는’은 청명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사랑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으로, 아이유의 맑은 목소리와 순수한 감성이 곡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월30일 방송된 ‘2009 외인구단’의 8회부터 공개된 ‘그러는 그대는’은 방송 직후 드라마 게시판에 다양한 감상평이 쏟아지는 한편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9 외인구단’ OST는 발표 전부 전부터 이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주인공 김민정이 ‘난 너에게’를 불렀다는 소식과 함께 한경일, 박완규, 김세영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아이유가 서정적인 감성으로 참여한 ‘2009 외인구단’ OST는 2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 발표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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