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출처= SBS ‘강심장’
김현중은 12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이돌 연애비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의 연애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현중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을 한번 만난 적이 있다”며 “숨기고 연애하는 걸 싫어해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도 했는데 그리 오래 만나진 못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연애하는 5개월 동안 주로 영화관을 가고 취미인 낚시를 즐겼다”며 “회를 먹으러 가락시장에 갔다 온 적도 있다”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이런 김현중의 고백에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같은 그룹 멤버 박정민, 김형준은 “전혀 몰랐다. 혹시 혼자 사귄 게 아니냐”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고, 다른 출연자들은 사귄 여자연예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김현중은 “털털하고 쿨한 점이 좋았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한편, 이날 김현중은 숙소에서 귀신을 본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