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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1년3개월만에 새 앨범

입력 2011-08-17 1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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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1년 3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30일 발표될 이번 미니앨범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삽입곡 ‘그 남자’를 만든 전해성 작곡가가 참여해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썼다.

작곡가 전해성은 ‘시크릿가든’의 ‘그 남자’에 이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삽입곡 ‘나를 잊지 말아요’를 작곡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공백기간에 이해리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출연했고, 강민경은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동해왔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강민경의 자작곡도 수록돼 있으며, 9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무대에 처음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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