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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금발의 미녀로 변신한 근황 공개 ‘몰라보게 변했네’

입력 2011-10-05 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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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30)가 금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거미는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는 지금 일본이고요! 투애니원 콘서트 게스트 무대 올라가기 직전입니다! 긴장되네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거미는 긴 생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눈이 강조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뽀얀 속살과 피부, 쇄골이 고스라니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채 음료수에 빨대를 꽂고 귀여운 표정으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가 일취월장”, “금발 정말 잘 어울려요”, “예뻐요”, “무대에서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거미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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