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박지윤 백댄서 시절 ‘일반인 포스’

입력 2011-10-14 13: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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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입대한 가수 비의 데뷔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좋은아침)’에서는 가수 비가 박지윤 백댄서로 시작해 2002년 ‘나쁜남자’로 데뷔하기까지 신인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2004년에 가요대상을 수상한 비는 “3년 전에 하늘로 가신 어머니께 꼭 대상타서 바치겠다고 약속 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2005년에는 아시아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백댄서가 이렇게 월드스타로 거듭 날 줄이야”, “군대 잘 다녀오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비는 신병부대분류에서 육군 5사단 열쇠부대로 배속됐으며, 17일부터 8주간 기초 훈련을 받은 뒤 사단 예하부대로 무작위 전산 분류돼 최종 복무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다. 전역은 2013년 7월 10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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