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사랑에 빠졌을 때 이런 옷 입는다” 유리와 스타일 북 출간

입력 2011-10-25 1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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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과 유리가 11월1일 스타일북 ‘Making Style 365’(메이킹 스타일 365)를 출간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자 쇼핑몰 공동 대표이기도 한 백지영과 유리는 베이직과 트랜드를 아우르는 15가지 기본 아이템을 이용한 그녀들의 패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Making Style 365’는 체형도 취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같은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만큼 스타일링 센스도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스캔 더 스타일’ 코너에서는 백지영과 유리의 365일 스타일링을 하나하나 전하며 자연스럽게 스타일 매치 감각과 패션 팁을 디테일하게 공개한다.

이 밖에도 백지영과 유리가 친구로 지내며 서로에게 배운 스타일링 에피소드와 각자의 뷰티, 쇼핑,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공항패션과 사랑에 빠졌을 때 입는 옷 등의 그녀들의 라이프 스타일 스토리까지 담아내 재미를 더한다.

백지영은 “10여 년간의 방송활동과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면서 얻게 된 스타일에 대한 정보와 터득한 노하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매일매일 적어두었던 노하우 아이디어를 모두 모아 공개하게 됐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출간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기본 아이템과 트랜디한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매치해 일반인들도 모두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담았다. 장롱속에 숨어 있는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옷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고 전문성 뿐만 아니라 진실성을 담으려 더욱 애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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