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신작 뮤비서 귀여운 은행강도 변신

입력 2012-06-04 17:17: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6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여성 6인조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귀여운 은행강도로 변신했다.

달샤벳은 4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happyfaceent)을 통해 55초 분량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총격전을 뜻하는 단어 ‘뱅뱅’(Bang Bang)에 걸맞게 총을 들고 줄지어 대담하게 은행으로 들어가지만, 권총을 쏘며 깜짝 놀라는 등 뭔가 어설프고 귀여운 은행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달샤벳 멤버들은 돈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경찰과 만나면서 다음 내용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티저 영상에서 흘러나온 밝고 경쾌한 리듬의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은 ‘미스터 뱅뱅’이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면서 쉽게 기억되는 노래다. 소녀시대의 ‘지’와 이효리의 ‘유-고-걸’을 만든 이트라이브의 작품이다.

달샤벳은 5일 오후 1시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