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는 21일까지 전국 400만971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400만 관객을 넘어선 다섯 번째 작품이자,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보다 9일 빠른 기록이다.
‘연가시’는 개봉 첫 주 13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탄력이 붙었다. 같은 시기 상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압하며 빠르게 관객을 모았다.
‘연가시’ 측은 중고교생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더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