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딸 설희양에 급관심 ‘왜 그런가 봤더니…’

입력 2012-07-24 11:50: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철수 딸 설희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힐링캠프 화면 캡쳐.

안철수 딸 설희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힐링캠프 화면 캡쳐.

안철수 딸 설희양‘화제’…힐링캠프 시청률, 방송 1년만에 최고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원장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철수 원장의 가족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철수 원장의 아내인 김미경 교수와 딸 설희 양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MC 이경규가 “딸도 공부를 잘하느냐”고 묻자 안철수 원장은 “대학에서 화학과 수학을 이중 전공하고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안철수 원장의 딸 설희 양에 대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설희 양이 방송을 통해 처음 언급되는 데다가 미모도 빼어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고 엄친딸인 듯”,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철수 효과에 힘입어 ‘힐링캠프’는 방송 시작 1년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밤 11시5분에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21.8%. 앞서 16일 방송했던 배우 고소영 편과 비교해 전국은 7.4%포인트, 수도권은 6.8%포인트가 오른 수치다.

특히 안철수 원장의 방송은 앞서 출연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의 방송분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올해 1월2일 방송된 박근혜 편은 12.2%, 한 주 뒤인 1월9일에 방송한 문재인 편은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