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방송 중 촬영 중단 “도저히 못해” 눈물 호소, 왜?

입력 2012-09-14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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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방송 중 촬영 중단 “도저히 못해” 눈물 호소, 왜?


방송인 설수현이 방송 중간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를 빚었다.

설수현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키친 파이터’에서 돌연 촬영을 거부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5회 방송에서 전반 미션 승자가 본 미션의 식재료를 배분하는 권한을 획득, 유리한 재료를 선점하고 다른 도전자들에게는 불리한 재료를 나눠주며 갈등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연예인 요리 고수들의 자존심을 건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난이도 미션들까지 등장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설수현이 눈물까지 보일 정도로 어려움을 토로할 일이 발생했다는 것. 제작진은 “설수현씨가 평소 요리 똑순이로 인정 받아왔는데 어려운 미션을 접하자 크게 당혹감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제작진은 “설수현이 5회 촬영 중 ‘도저히 못하겠다’며 눈물로 호소, 촬영까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과연 이날 미션을 무엇이었으며, 설수현은 난제를 극복하고 미션 요리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13일 밤 9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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