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내년 1월 10일 공개서비스

입력 2012-12-10 1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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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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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의 공개서비스를 2013년 1월 10일 실시한다.

‘열혈강호2’는 엠게임의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차별화된 무공과 원작만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엠게임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20일부터 23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한 뒤 2013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파이널 테스트에서 생성한 캐릭터명은 초기화되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엠게임은 14일부터 23일까지 10개 서버명을 이용자가 직접 지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2’가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엠게임의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게임으로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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