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나쁜손. 사진=JTBC 제공
개그맨 김병만 나쁜손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이수근과 함께 2호방에 최초로 입주한 세입자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상류사회 옥탑방의 특화된 공간 개구멍을 통해 2호방 세입자의 신체가 공개됐고 김병만은 2호방 세입자 허리를 보자마자 남자 아이돌이라고 확신,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개구멍으로 손을 뻗어 세입자의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백허그를 시도했다.
김병만은 세입자의 허리와 등을 서슴없이 만져보며 “등 근육이 제대로 잡혔다”, “여자라면 이럴 수 없다, 남자가 분명하다”고 말하며 100% 남자로 확신해 백허그 주인공 묘령의 여인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병만은 세입자 정체가 공개 된 후 자신이 백허그 하며 몸을 더듬었던 상대 정체를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12월 15일 오후 7시 3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