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박진영 칭찬에 감동 “‘인기’를 ‘인정’으로 바꿀 때”

입력 2013-03-04 17:20: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2AM이 JYP 박진영에게 칭찬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AM은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정규 앨범 ‘어느 봄날’ 컴백 쇼케이스 열고 “콘서트가 끝나고 잊지 못할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2AM은 “최근에 마친 콘서트에 (박)진영이 형이 오셨다”며 “평소엔 끝나고 조언을 주로 해준다. 칭찬은 듣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공연 후엔 ‘이제 인기를 인정으로 바꿀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주시더라.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인정받으라는 의미다” 덧붙였다.

이에 2AM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싶다.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AM은 오는 5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어느 봄날’을 공개하고 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공식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