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공개 구혼 “결혼식 축하만 120번, 영상편지는 48번째”

‘박휘순 공개 구혼’.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박휘순 공개 구혼’

개그맨 박휘순이 공개 구혼에 나섰다.

15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개그맨 조수원의 결혼식 현장과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동료 개그맨 김인석과 함께 결혼식을 찾은 박휘순은 조수원의 결혼에 “너무 부럽다. 결혼식 축하 인터뷰만 120번 하고 있다”고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제작진이 그에게 공개구혼을 요청하자 “영상 편지만 48번째다”며 “혹시 서울 근방 어딘가에 계신다면 빨리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 나도 서울에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 공개구혼에 누리꾼들은 “박휘순 공개 구혼, 이젠 장가가야 할 텐데…”, “박휘순 공개 구혼 영상편지만 48번째라니”, “박휘순 공개 구혼, 관심 있으신 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수원은 13일 승무원 출신인 2살 연상 아내와 2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