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윤정 “어젯밤 숙면, 컨디션 좋다”

입력 2013-06-28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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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6월의 신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정은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결혼을 앞두고 어젯밤 숙면했다. 컨디션이 아주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 함께 피부 마사지를 하고 싶었지만 못했다. 저녁에 둘이 팩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나는 오들오들 떨고 있지만, 장윤정은 전혀 떨지 않더라. 축가를 직접 부를 생각을 하니 정말 떨린다”고 덧붙였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고 교제 약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한편 이날 장윤정 도경완은 열애 6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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